[테크월드=김경한 기자] LG전자가 4월 말에 출시한 원바디 세탁건조기 ‘트롬 워시타워’가 누적 판매량 1만 대를 돌파했다. LG전자는 4월 말 선보인 스페이스 블랙과 릴리화이트에 이어 5월 18일 샌드 베이지, 코랄 핑크, 포레스트 그린 등 3종의 새로운 색상을 추가로 출시했다. 고객의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판매 속도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트롬 워시타워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일체형으로 구현한 원바디 세탁건조기다. 동급의 드럼세탁기와 건조기를 위아래로 설치할 때보다 높이가 약 87mm 낮다. 별도의 받침대를 사용하지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LG전자가 LG 씽큐 앱으로도 조작할 수 있는 물걸레 전용 로봇청소기 신제품을 출시했다.이번 신제품은 기존 로봇청소기와 달리 본체를 움직여 주는 바퀴가 없다. 대신에 2개의 동그란 물걸레가 회전하며 바닥을 깨끗하게 닦으면서 이동한다.한국, 일본 등 좌식문화의 영향이 많은 지역에서는 바닥을 말끔하게 관리하려는 수요가 많다. 미국, 유럽 등에서도 주방, 마룻바닥과 같은 카펫을 사용하지 않는 공간을 청소할 때는 물걸레질이 필요하다.물걸레 전용 로봇청소기는 청소하는 동안 걸레가 마르지 않도록 늘 촉촉하게 유지해 주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LG전자가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건조기의 콘덴서 자동 세척시스템을 앞세워 글로벌 건조기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다. 현재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 약 30개 국가에서 해당 제품을 출시했으며, 올해 말까지 아시아, 북미 등으로 확대해 출시 국가를 50여 국가로 늘릴 계획이다. LG전자는 2017년 말 건조 성능과 효율을 높인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건조기를 출시했다. 콘덴서는 빨래의 습기를 물로 변환시키고, 이 고온 다습한 공기는 차가운 콘덴서를 통과하면서 물로 바뀐 후 배출된다. 콘덴서를 통과하며 건조해진 공기는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LG전자가 출시한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건조기가 유럽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이탈리아 대표 소비자잡지 ‘알트로콘수모(Altroconsumo)’는 자체 실시한 제품평가에서 글로벌 제조사들이 판매하는 75개 건조기 가운데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LG 건조기를 최고 제품으로 꼽았다. 또한, 이 제품은 포르투갈 소비자잡지 ‘데코 프로테스테(Deco Proteste)’가 진행한 제품평가에서도 시중에 판매되는 94개 제품 가운데 최고 평가를 받았다. LG전자는 지난 7월과 9